강북구 맛집3 [강북구/번동]수제 토종순대 전문점 “벼랑순대국” 인생 순댓국 서울 도봉구에 거주한지도 언 10년이다. 북서울 쪽 일대 맛있다는 집은 다 다녀봤는데 여긴 진짜 혼자만 알고 싶은 순대국집이다. 영업시간 개점시간: 오전 11시 30분 폐점시간: 오후 9시이다. 쉬는시간: 오후 4시 - 오후 4시 40분 위치는 강북소방서 근처인데 역에서 오기에 멀어 접근성이 좋지 않다. 근데도 멀리서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온다. 사람이 모이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11시 10분쯤 좀 일찍 왔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 11시 25분쯤 사장님 번호표를 나누어 주고 장사의 시작을 알린다. 6-7번 정도까지 번호표를 나누어 주고 뒷번호부터는 30분 뒤에 식사가 가능하다고 했다. 홀 안에 테이블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다행히 세 번째로 와서 첫 타임에 입장할 수 있었다. 처음.. 2021. 9. 22. [강북구/우이동]담백한 능이버섯백숙 전문점 복날이 오고 있다. 덥고 습한 여름입니다. 복날도 다가오고 있어 몸보신을 하기 위해 담백하고 영양 가득한 오리백숙집을 찾다가 발견한 집 '능이버섯백숙' 4.19 민주묘지역(덕성여대)과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고 북한산 둘레길 출구와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백숙을 조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1시간 전에 미리 예약 전화를 해야 합니다. 능이버섯백숙전문점 네이버 지도 능이버섯백숙전문점 map.naver.com 원산지가 모두 국내산이라 믿음이 갑니다. 넓은 뚝배기 그릇에 까만 능이버섯과 여러 한약재가 섞인 백숙의 비주얼은 훌륭합니다. 양이 많아서 4인 가족이 식사하기에 충분합니다. 부글부글 끓은 뒤 파만 익으면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엔 좋은 술이 필요합니다. 오디주(뽕주)를 시켰는데 달.. 2021. 7. 6. 진한 바지락 국물이 생각나는 수유손칼국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쌍문동에 일이 있어서 잠시 들렀는데 뜨끈한 칼국수 국물이 생각이 났습니다 일전에 와이프 따라가서 먹은 칼국수 집이 맛있어서 재방문을 했는데 수유손칼국수라고 적혀있네요. 주변에 상권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제법 사람이 많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많이 가는 칼국수 맛집인 것 같습니다. 아내 말에 의하면 이 동네 근처에서 몇 안 되는 칼국수 맛집 중 하나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한데 코로나로 인해 웨이팅 없었습니다. 좁은 도로 옆에 위치한 가게라서 주변이 많이 협소합니다. 건너편 오리고기 주차장에 주차요원 분이 상시 대기하기 때문에 안내에 따라 주차하시면 됩니다. 수유 손칼국수는 단일 메뉴입니다 칼국수만 팔기 때문에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격.. 2021. 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