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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비쿠사 어항2

수초어항 10개월의 여정과 어항 리뉴얼 수초어항 10개월 작년 9월에 시작한 수초어항에서 수초의 성장도 멎고 물고기도 하나둘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지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더 늦기 전에 어항을 엎었습니다. 수초들 하나씩 심으면서 애지중지 키워나간 어항이라 애착이 갔는데 많이 아쉽네요. 어쨌든 큰 행복을 주었던 이 수초어항의 변천사를 한번 볼까요? 물생활 시작 물생활 늅뉴비의 수초 심는 실력이 몹시 부끄러운 수준이네요 '어항에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2개월 후 갈색 이끼와 슬러지가 심하게 왔고 유목 위치도 맘에 들지 않아 레이아웃을 살짝 변경했습니다. 어항 속 가운데 허전한 부분을 채워줄 용도로 발리스네리아도 심었습니다. 4개월 후 수초를 꾸준히 잘라 빈 공간에 심었더니 어항이 제법 풍성해졌습니다. 수초 성장과 .. 2021. 6. 10.
[레고어항#3] 450 자반어항 세팅 어항 준비물 어항을 기존 어항과 같은 전면 책장에 넣으려고 사이즈를 제어 보니 500x280이라는 애매한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수족관에 가서 찾아보니 그로비타 제품 중에 450x270 어항이 있어 이 사이즈에 맞춰 구성품들을 구매하였습니다. 어 항 : 그로비타 SAT-450 조 명 : 칸후 MD-450 조명 히 터 : 페리하 HC-50 히터 여과기 : 테트라 슈퍼 쌍기 이 어항은 바닥에 우레탄폼이 따로 제공되지 않아서 별도로 구매해 주었습니다. 어항 사이즈가 애매하다 보니 450x300 사이즈를 구매해서 30 정도 잘라 주었습니다. 어항은 정사이즈를 사는 게 확장성 및 여러모로 좋아 보입니다. 어항 뒷면에 시트지를 붙여 줍니다. 붙이기 전에 표면에 물을 뿌려 주었습니다. 저번에도 성공적으로 붙여서 그런지..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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