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 방수 직수 비데 IPX500A Plus 설치 방법 및 후기

비데 구입 시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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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던 비데를 샀다.
제품 선택 시 가장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관리가 편하고 필터 교체 없고
방수가 되는 제품을 찾았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비데는
블루밍 비데 IPX500A Plus라는 제품이다.
저렴하고 필터 교체 없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쓰다 보니 건조 기능은 없어도 큰 불편은 없어
기능이 빠진 제품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어린이 기능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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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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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도착했는데 구성이 심플하다.
변기와 고정시켜주는 장치들이 전부였다.

설치는 어려워 보이지 않아
직접 설치를 진행하였다.

다만 호스 분리를 위해 몽키 스패너는 있어야 한다.
어디다 뒀는지 까먹어서 하루 종일 찾아다녔다.

 

제품을 뒤집으면 캐치 플레이트가 있는데
레버를 당기면 쉽게 분리가 된다.

분리된 플레이트와 패킹 너트, T밸브

패킹 너트를 구멍에 꽂아 넣어 줍면 되는데
고무가 빡빡해서 힘을 줘서 꽂아줘야 한다.

 

플레이트를 구멍에 맞게 올려놓고
브래킷을 구멍에 맞게 삽입해 준다.

이음새에 맞게 브라켓 위치를 맞춰
고정볼트를 드라이버로 조여주면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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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를 고정한 플레이트에 쓱 밀어주면
찰칵 소리가 나면서 고정이 된다.

급수 밸브를 잘 잠그고 변기의 물이
모두 빠질 때까지 물을 내려 준다.

그리고 급수 호스를 분리해 주고
동봉된 T밸브를 설치한다.

설치한 T밸브에 비데 호스와 연결해 주면
모든 작업이 끝이 난다.

물이 새는 데는 없는지
급수 밸브를 열어 확인해보자.

전원을 연결하고 손으로 압력을 줘서
비데가 잘 작동하는지 체크한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이다.
나 같은 똥 손도 조립이
가능할 정도로 쉬우니 설치에 겁먹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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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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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를 구입할 때 렌털 제품은 제외했다.

부품도 갈아 주고 정기적으로
세척도 해줘서 좋아 보이지만
매달 나가는 돈을 몇 년을 합치면
새 제품 3-5개는 살 수 있어
그냥 관리 안 받고 새 제품을
여러 개 사는 게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블루밍 비데 IPX500A를
한 달간 사용을 해보니
완전 방수가 되는 제품이라
물청소가 가능하고
노즐 자동 세척 기능이 있어서
셀프로 청결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비데 설치 어렵지 않으니
직접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