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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동기
오랜 시간 함께 동거 중인 고양이가 있는데
이름은 다솜이고 올해로 14살이 된 노묘입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 때 입양한 아이라
이름이 오바마가 될 뻔했지요.
다른 글에도 조금씩 사진 속에 나왔는데
요렇게 생긴 아이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어릴 때 식습관이
커서도 잘 바뀌지 않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소화력이 줄기 때문에
천천히 조금만 먹어야 되지만
어릴 때 먹던 습관 때문에 허겁지겁 먹다가
사료를 토하는 일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급체 방지기 식기'
집에 플라스틱을 줄여나가고 있어서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적당한 무게감 때문에 쉽게 미끌리 지도 않고
세라믹 재질로 인해 제품이 날카롭지도 않습니다.
친환경 제품이라구욧
돋아난 돌기 때문에 밥 먹는 시간을
강제로 늘려주는 사료그릇입니다.
그럼 한번 먹여볼까요??
제품 사용기
"다솜아! 밥 먹어랏!"
처음 보는 물건이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자기 밥그릇이라는 걸 인식하고
잘 먹고 있습니다.
같은 사료를 줘도 밥 먹는 시간이 늘어났네요.
아무튼 천천히 먹고 토 적당히 하고
딱 태릉동물병원 밍키만큼만
건강히 오래 살자.
https://coupa.ng/b28Bbb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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