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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체험

[서울/전시회]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 관람 후기

by 덕길님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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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문화생활을 너무 안 한 것 같아서
주말에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가려고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

그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관람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위치 : 그라운드시소 명동(롯데백화점 AVENUEL 7층)
대중교통 : 을지로 입구 7번 출구 방향 도보 5분 거리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네이버에서 예약을 했고

우리는 얼리버드로 예매를 해서
좀 싸게 티켓을 구할 수 있었다.

 

네이버 예약 :: 10월-12월

*반 고흐가 남긴 소중한 명작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일반 판매 기간 : 10/15~ *본 전시는 온라인 사전 회차 지정제로 운영됩니다. 현장에서는 티켓

booking.naver.com

명동 롯데백화점은 주차장이 늘 붐벼서

지하철로 전시장을 방문했다.


을지로 입구역 7번 출구 쪽에서 밖으로 나오지 말고
롯데백화점으로 입장 후 식품관을 지나면
AVENUEL로 바로 연결되어 있다.

반 고흐 인사이드는 7가지의 주제를 바탕으로
작품을 소개했고 주제별로 시나리오가 있어서 좋았다.

내부에는 넓은 홀과 좁은 홀

2개의 홀로 나뉘어 있었다 

넓은 홀
좁은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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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선정


의자가 한정적이어서 자리 선택이 중요하다.

가능한 일찍 입장할 수 있도록 하자.

 

자리는 센터 쪽 자리가 가장 좋아 보였고

전체적인 영상을 관람하기에는 사물함 쪽도 좋았다.

 

영상은 빈센트 반 고흐의 일대기를

7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어서

화풍이 변해가는 걸 보는 재미가 있었다.

중간중간 설명이 함께 나와서

더 쉽게 그림에 다가갈 수 있어

교육용으로 관람하기에 더없이 좋았다.

 

상영시간은 50분이라고 적혀 있지만

40분이면 끝이 난다.

 

자 이제 반 고흐의 특유의 화풍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후기


일전에 예술의 전당 미술 전시회를

아이와 갔다가 못 견디고 5분 만에

나온 적이 있어 많이 걱정했었는데

작품이 영상물로 제작되어 있고

시간도 짧아서 아이와 보기에  딱 좋았다.

 

웅장한 사운드와 영상미도

작품에 몰입하는데 한 몫한 것 같다.

 

좋은 경험이라 다른 미디어 아트 전시회도

다시 한번 경험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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